마음의 양식/-명언글.시

자식이란 이름의 꽃

happy prince 2011. 5. 7. 08:16

자식이란 이름의 꽃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그 사랑의 가장 보배로운 결실을 확인받을 수 있는 것은
자식이란 아름다운 이름이 주는 편안하고
아늑한 행복감입니다.

포크레인으로 퍼내도 마르지 않고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사랑의 샘물로,
베풀고 또 베풀어도 닳지 않고,
한없이 서로의 가슴속에 사랑으로
메아리를 만드는 것 또한 자식입니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절대적인
소중함의 처음과 마지막엔 늘 자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자식이란 이름의 꽃이랍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식인 씨앗이 어미인 땅에 뿌리를 내리고
제몫을 다해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는 건
어머니인 땅이고 아버지인 물일 것입니다.

부모는 그 작은 생명들이 살아가면서
비바람이 불어 닥쳐 시련에 시달릴 때
자기 안에 있는 지혜를 찾아 낼 수 있도록
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태양과 같은 존재입니다.

태양은 구애됨이 없이 함께하는 것처럼
부모는 자식의 가슴 안에 늘 함께하기에
오늘도 함께하는 인연들과 주변의 작은 생명들까지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자식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부모는 스스로 바른 모범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해 주는 용기이고,
작은 생명도 함부로 하지 않는
존엄성을 아는 것이 크나큰 자비이듯,
한 아이 한 아이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좋은 시간을 나누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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