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풍경

매미

happy prince 2012. 11. 25. 06:58

매미의 종류

매미목에 속하는 매미충과, 매미과, 뿔매미과가 있는데...

매미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알아도 대충의 구별은 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매미에 대한 사진과 도감 내용을 통하여 구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몸길이 약 9~10mm. 양날개를 폈을 때는 16~18mm 내외이다. 몸은 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광택이 조금 난다. 머리는 크고 짧게 뭉툭하며 얼굴은 편평하다. 앞가슴등판은 매우 작고 머리보다 좁다. 작은방패판은 잘 발달하였고, 중앙 종주선과 좌우에 한 개씩의 융기선을 가진다. 앞날개는 부채를 편 것처럼 넓고, 앞가장자리와 말단부를 제외하고는 투명하다. 앞가장자리는 흑갈색의 띠를 가지며 그 중앙부에 회황색 점무늬가 현저하다. 날개맥은 긴 사각형의 무수한 그물눈을 이룬다.

[고려풀매미]

몸길이 15~17mm. 두부와 등은 검다. 이마에는 작은 반문이 있다. 홑눈은 연한 붉은색이다. 겹눈은 갈색을 띤다. 앞가슴등 중앙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가운데가슴등의 2개의 원반형 세로 띠무늬가 있다. 배판은 짧고, 반원형이다. 앞날개와 뒷날개는 투명하고, 맥은 자주색이다.

[깽깽매미]

몸길이 42~44mm 정도. 머리는 가운데가슴등의 기부보다 명확히 폭이 넓고, 앞이마 부분은 크지 않다. 앞가슴등 가운데의 세로 무늬는 뒷가장자리에 이른다. 양쪽에 둥그스름한 2개의 무늬가 가로로 나 있다. 가운데가슴등의 W자 모양 반문은 황색이다. 앞가장자리에 접한 곳에 짧은 흰색 줄이 있다. 양쪽에는 반문은 백색 가루로 덮여 있다. 배의 윗면은 거무튀튀하고, 누르스름한 색의 반문이 없고 흰점의 세로 줄이 2개 있다. 날개맥은 검은 갈색이다. 몸의 아랫면은 황갈색이며 백색 가루로 덮여 있다.

[늦털매미]

몸길이 22mm 정도. 몸은 흑색을 띤다. 두부에는 긴 암갈색 털이 나 있고, 4개의 모가 난 반점이 있다. 이마에는 황토색의 가로 줄 무늬가 있고, 위쪽 꼭대기는 황갈색이다. 주둥이는 첫 번째 절과 두 번째 것의 기부 반을 제외하고 암갈색이다. 앞가슴등은 특히 후연에서 황색이다. 앞 가장자리 근처에 직사각형과 같은 무늬와 꼭대기 T자 무늬가 팽창되어 있다. 배마디는 푸르스름한 색을 띠고 있다. 기부 쪽은 불투명하고 황색을 띤다. 안쪽, 가운데 및 바깥쪽 띠 무늬는 암갈색이다. 전연으로부터 주맥까지 뻗어 있다. 날개 끝 부근의 전연에서 생겨 다섯 번째 시단실에서 끝난다. 날개 외연 안쪽에는 점 무늬가 날개 끝으로부터 다섯 번째 끝맥까지 나타나 있다. 뒷날개는 투명한 가장자리 막질부를 제외하고 등색이다.

[말매미과]

몸길이 40~48mm, 날개 끝까지 60~70mm 정도인 대형종이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혀 있다. 배마디의 옆 가장자리, 배딱지의 가장자리, 그리고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주황색 무늬를 가진다. 앞날개는 투명하나 기부는 흑색이며,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뒷날개는 작고 투명하며 기부에 흑색 무늬가 있고 앞날개의 것보다 훨씬 크다.

[산깽깽매미]

[소요산매미]

몸길이 약 20~5mm. 날개 끝까지 35~45mm. 몸의 등면은 회황색 바탕에 연두색 구름 무늬와 흑갈색 또는 흑색 띠무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머리와 가슴 부위에 연두색조가 강하게 나타난다. 아랫면은 황갈색 또는 주황색을 띠고 복부 주위에는 주황색이 강하게 나타난다. 수컷의 발음기는 작고 둥그스름하다. 복부가 다소 투명한 편이다. 때때로 체표면에 흰 가루를 산포한다. 앞날개는 투명하며 날개맥은 전반부가 초록색을 띠고, 후반부는 흑갈색이다. 후반부의 가로맥은 구름 모양의 희미한 암갈색 무늬를 띤다.

[쓰름매미]

몸길이 30~33mm(산란관 포함). 애매미보다 초록색 무늬가 더 발달되어 있으며, 제8 배마디가 흰 무늬로 둘려 있다. 아랫면은 녹색을 띠고 있고, 수컷의 배는 반투명하다. 암컷의 산란관이 몸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변이가 심한 종이다.

[애매미]

몸길이 28~35mm. 날개 끝까지 40~48mm. 몸의 등면은 회황색 바탕에 초록색 또는 적갈색 및 흑색 무늬를 알록달록하게 갖고 있다. 특히 머리와 가슴 부위에 연두색조가 강하다. 아랫면은 연두색 또는 황갈색을 띠는데, 때때로 흑화된 경우도 있다. 수컷의 발음기는 길게 발달하였고, 암컷의 산란관은 특히 가늘고 길게 발달하였다. 때때로 체표면에 흰가루를 산포한다. 가운데 가슴등판은 W자 모양의 녹색 무늬 또는 개체에 따라 적갈색 무늬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앞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전반부가 초록색을 띠며 후반부는 흑갈색이다. 후반부의 가로맥은 구름 모양의 희미한 암갈색 무늬를 띠고 있다.

[유지매미]

몸길이 약 34~36mm. 날개 끝까지 50~60mm. 몸의 등면은 흑색 또는흑갈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를 불규칙하게 가지며 변이가 심하다. 때때로 체표면에 흰가루를 산포하고 있으며, 특히 등판 주변과 복부 등면의 기부에 집중적으로 산포하고 있다. 앞날개와 뒷날개는 특히 불투명하고 갈색, 흑색 및 초록색 무늬가 서로 알록달록하게 구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변화가 심하다. 날개맥은 연두색 또는 황갈색을 띤다. 그러나 오래된 죽은 표본에서는 날개가 대부분 황갈색으로 되어 있다.

[참깽깽매미]

몸길이 30~37mm. 깽깽매미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몸의 폭이 좁으며, 배딱지의 길이가 짧아 제2 배마디를 넘지 못한다. 머리는 가운데가슴등 기부보다 폭이 넓고, 가운데가슴에 W자 모양의 누르스름한 큰 무늬가 있다. 앞날개맥의 기반부는 초록색이다. 배의 윗면에 선명한 흰 무늬가 세로 두 줄로 되어 있다. 몸의 아랫면은 누루스름하며 백색 가루로 덮여 있다.

[참매미]

몸길이 약 33~36mm. 날개 끝까지는 55~65mm. 몸의 등면은 흑색 또는 흑갈색 바탕이고 흰색, 노란색, 갈색 및 초록색 무늬를 불규칙하게 가지며 변이가 심하다. 아랫면은 연두색을 띤다. 때때로 표면에 흰가루를 산포하고 있고, 특히 작은방패판과 복부 등면의 기부에 집중적으로 산포되어 있다. 앞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흑갈색이며, 후반부의 가로맥에는 구름 모양의 희미한 암갈색 무늬를 띠고 있다.

[털매미]

몸길이 약 20~25mm. 날개 끝까지 35~40mm 정도이다. 몸은 흑갈색을 띠며 때때로 흰가루를 산포하고 있다. 연두색, 초록색을 띠며 때때로 황갈색이나 적갈색 무늬를 알록달록하게 가져서 체색의 전체가 보호색을 이룬다.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가운데 가슴 등판은 광택이 나는 흑색 이고 W자 모양을 한 초록색 또는 적갈색 무늬가 선명하다. 앞날개는 광택이 나고 흑갈색 또는 적갈색 구름 무늬가 불규칙하게 있으며, 대체로 기부 근처에서 회황색 무늬가 발달하여 나무 껍질과 조화를 이루며 보호색을 형성한다. 뒷날개는 흑갈색이며 가장자리는 적갈색을 띤다

[풀매미]

몸길이 16~18mm. 몸집이 작다. 몸은 검은 바탕에 연두색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아랫 면은 눈과 입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체가 연두색이다. 날개맥에는 무늬나 반점은 없다.

[호좀매미]

몸길이 24mm 정도. 누르스름한 반점 2개가 가운데가슴등의 윗면에 있다. 앞가슴 가운데는 느낌표모양의 누르스름한 무늬가 박혀 있다. 아랫면의 색은 검고 붉은 갈색 무늬가 어울려 있다. 날개는 투명하다.

'아름다운 자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이스의 풍경  (0) 2012.11.27
금강산의 사계  (0) 2012.11.27
세계에서 제일큰섬ㅡ그린란드   (0) 2012.11.23
아마죤의 경외적인 풍광  (0) 2012.11.22
새들의 패션쇼(VVimeo 720)  (0)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