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주차, 집안에는 정원, 방 하나는 보너스"
아파트 1층에 살면 생기는 혜택이다. GS건설이 단독주택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한 아파트 평면 개발을 내놔 화제다.
GS건설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저층 세대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저층부 특화 평면 4건을 개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지난 해 동탄센트럴자이에 적용한 테라스형 저층부 세대(최고 분양 경쟁률 141대 1)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GS건설이 적극적으로 저층부 상품 개발에 나선 결과다. 이번에 개발된 평면은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베이 확장형 ▲내 집 앞 주차가 가능한 타운하우스형 ▲세대 내 정원을 만들고 테라스를 강조한 중정형 등 3가지 타입이다.
베이 확장형은 저층부 필로티 부분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방이 하나 더 제공되거나 주방이나 마스터존의 기능이 강화된다. 타운하우스형은 1~2층 복층 구조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주차장 및 마당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거실 전면부를 확장해 3층 세대의 테라스 사용도 가능하다. 중정형도 1~2층 복층 구조로 정원을 평면 안으로 끌어들여 중정 느낌을 살렸다.
GS건설은 저층부 특화 평면과 함께 저층부의 상대적 단점인 채광, 조망, 방범, 사생활 노출, 1층 로비 소음, 단열 등을 보완한 차별화 아이템 6가지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층 천장고를 2.4~2.7m(기준층 2.3m)로 상향해 개방감을 높이고, 기존 단열재 대비 20% 성능이 향상된 우수 단열재를 사용해 단열을 강화하며, 1층 세대에 불필요한 대피공간을 수납공간으로 계획하는 등의 3가지 아이템은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채광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 적용, 방범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한 외부 차양, 1층 로비 소음을 개선한 1층 세대 출입구 분리형 레이아웃 등의 3가지 아이템은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종일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상무는 "최근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저층부 차별화 평면과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트렌드를 리드하여 지속적으로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폼,홈데코 > -홈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맞이 인테리어 (0) | 2013.05.14 |
---|---|
아름답고 세련미 넘치는 거실 인테리어 (0) | 2013.05.03 |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침실 인테리어 (0) | 2013.04.30 |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0) | 2013.04.26 |
봄맞이 컬러로 아름답게 (0) | 201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