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ㅡ윤도현밴드
구름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있는 나라 일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 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게 싫었지 해 져 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에 없었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
'우리노래 > -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미완성 (0) | 2013.08.18 |
---|---|
사랑하고 싶어요ㅡ현숙.추가열 (0) | 2013.08.17 |
사랑과 우정사이 - 이수영 (0) | 2013.08.16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유재하 (0) | 2013.08.15 |
오해 ㅡ오현란 (0) | 2013.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