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lto- Monday morning 5.19
월요일 아침 5시 19분
8시가 되어서야 작별인사와 함께
난 그녀의 집에서 나의 집으로 돌아왔죠
함께 있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9시까지 일하러 가야했죠.
집에 돌아와 목욕을 하고
TV앞에서 한 두 시간을 보냅니다.
그때 마침 TV에는
그녀가 보고 싶어하던 영화가 나오고 있었죠.
월요일 아침 5시 19분
그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아무리 전화를 해도..
전화 응답기 소리뿐.
이제 6시가 다 되어가는데..
하지만 다시 수화기를 들진 않을 거예요
만약 그녀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면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테니까요.
처음에는 담배를 사러 갔을거라 생각했죠
아니면 고양이에게 줄 우유를 사러 갔거나.
하지만 이렇게 밤이 늦도록 그녀는 돌아오지 않아요
2시 20분, 난 그녀를 그려 봅니다.
누군가의 차 뒷 좌석에 앉아있는 그녀를.
그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모습을.
오, 제발.........
그에게 당신을 맡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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