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클래식

Romance sans paroles et rondo elegant,Op.9 (침묵의 로망스)

happy prince 2013. 12. 17. 15:10


  Music Saloon  of  Lonely man  
     

Romance sans paroles et rondo elegant,Op.9 Henryk Wieniawski (1835-1880) 침묵의 로망스 - 비에니아프스키 Romance sans paroles et rondo elegant for violin & piano,Op.9 Composer: Henryk Wieniawski Levon Ambartsumian, Violin Liana Embovica-Rivkin, Piano
    '침묵의 로망스(Romance sans Paroles)'는 '우아한 론도(Rondo elegant)'와 함께 1852년에 17세의 비에니아프스키(Wieniawski 1835 - 1921)에 의해 작곡되어 지금의 독일 지방의 왕족이었던 막시밀리안(Maksymilian of Bavaria)에게 헌정되었으며, 다음 해인 1853년에 "Romance sans Paroles et Rondo elegant"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자신이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비에니아프스키는 모든 작품에 고난도의 연주 기교를 요구하는 곡을 작곡했는데, 이 곡 또한 예외가 아니다. 완숙의 경지에 도달하기엔 시기상조였음을 들어냄일까? 아니면 과하게 서정성을 이끌어내는데 치중하였음일까? 어색한 흐름이 감지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곡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랑해도 될까요 孤郞 박상현 詩 어느 날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당신이 스며들었어요 아무것도 모른 체 그저 느낌만으로, 심성이 착한 듯하고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당신이 무조건 좋았어요 바람에 날아들듯 그렇게 내 가슴속에 스며든 당신!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있는 용기를 다 내어 당신께 묻습니다. 꽃잎은 비바람에 떨어지고 마지막 여름, 싱그러운 푸르름에 내 사랑, 마음속에 익어 가는 계절! 어젯밤, 잠 속에 당신 꿈을 꾸었답니다 우리 순수한 느낌의 이 사랑! 정말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것도 아마 우리 사랑의 축복이거니 나 홀로 그런 환각에 빠져 봅니다 내 마음속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어느 날부터인지 내 마음 사로잡은 그대 장미꽃 같은 아름다운 향기로 나를 마냥 취하게 하는 군요 세상 모든 것 초월한 순수한 정열로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요.




  고독의 시인 *Lonel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