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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 Fabian은 1970년 벨기에인 아버지와 시칠리아계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그녀는 자연스럽게 벨기에어(플레미쉬)와 이태리어, 불어,스페인어의 4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며 그녀의 히트송 또한 다국어이다. 특히 이태리어는 그녀가 어린시절을 어머니의 고향인 시칠리아에서 보낸 관계로 그녀의 모국어가 된다. 그녀의 이름 "라라"는 그녀의 양친이 영화 닥터지바고의 주제음악인 "라라의 테마" 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것으로 알려졌다.
"Lara Fabian은 풍부한 성량과 넘쳐나는 감정을 바탕으로 호소력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Caruso - Lara Fabian
Qui dove il mare luccica e tira forte il vento su una vecchia terrazza davanti al golfo di Sorrento un uomo abbraccia una ragazza dopo che aveva pianto 바다의 물결이 빛나고 바람이 매서운 이 곳.. 소렌토 만(灣)이 보이는 낡은테라스에서 한 남자가 울음을 그친 후 여인을 껴안습니다.
poi si schiarisce la voce e ricomincia il canto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ene sai 그리고 그의 목소리는 잦아들며 조용히 노래를 시작하죠...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젠 피를 녹일만큼의 덫이 되어버렸지만.....
Vide le luci in mezzo al mare penso alle notti la in America ma erano solo le lampare e la bianca scia di un'elica senti il dolore nella musica si alzo dal Pianoforte 바다 한 가운데에서 빛나고 있는 불빛을 봅니다. 미국에서의 그 밤들을 떠올려봤지만.. 그것은 배의 램프와 추진기의 하얀 거품의 항적(航跡)일 뿐이군요.. 음악 속에 고통이 느껴져 피아노를 덮고 일어섭니다.
ma quando vide la luna uscire da una nuvola gli sembro piu dolce anche la morte Guardo negli occhi la ragazza quegli occhi verdi come il mare 그러나 구름속에서 달이 모습을 보이니 죽음 마저도 달콤하게 느껴질 듯 하네요. 바다의 색을 닮은 여인의 초록색 눈동자를 들여다 봅니다.
poi all'improvviso usci una lacrima e lui credette di affogare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그러다 갑자기 그녀의 눈에 눈물이 비치자 그는 숨이 멎어옴을 느낍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피를 녹이는 고통과 같은 덫이 이제는 되었을지라도...
Potenza della lirica dove ogni dramma e' un falso che con un po' di trucco e con la mimica puoi diventare un altro Ma due occhi che ti guardano cosi vicini e veri ti fanno scordare le parole confondono i pensieri. 가극의 힘을 빌어 거짓각본이 있는 모든 장소에서 손짓, 발짓과 약간의 화장으로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토록 가까이, 그리고 이토록 실제의 두눈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할 말을 잊고 당신의 의지는 혼동합니다...
Cosi divento tutto piccolo anche le notti la in America ti volti e vedi la tua vita come la scia di un'elica 미국에서의 그 밤들마저도 그렇게 머릿속에서 조금씩 사라져가고.. 당신은 몸을 돌려 배의 추진기의 하얀거품과 같은 당신의 인생의 항적을 봅니다..
Ah si, e' la vita che finisce ma lui non ci penso poi tanto anzi si sentiva felice e ricomincio il suo canto Te voglio bene assai ma tanto tanto bene sai e'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아..그래요. 인생은 그렇게 끝나겠지만 그는 그것을 그렇게 숙고하지는 않아요.. 아니, 오히려 행복을 느끼며 다시...노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피를 녹이는 아픔의 덫이 되었을 지라도...
 최고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 (1873 - 1921)
"무릇 예술가란 자신들만의 영웅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화가들은 다 빈치나 고야를, 작곡가는 모차르트나 베토벤을 염두에 둘 것이고, 작가들은 톨스토이나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를 언급할 지도 모른다. 서로 다르긴해도 사람마다 그 자신만의 이상적인 인물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테너들은 다르다. 그들에게도 우상은 있되, 그러나 그들 모두는 오직 단 한 명의 똑같은 우상만을 섬기고 숭배한다. 모든 것을 갖춘 거인이자, 모든 테너들의 신(神) - 엔리코 카루소가 그다." - 플라시도 도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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