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로버트 프라이즈맨이 지휘하는 영국의 소년 합창단이다. 여자 아이들이 아닌 남자 아이들로만 합창단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베라라는 명칭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레퀴엠)의 일부인 Libera Me에서 유래했다. 리베라 합창단의 아이들은 대개 런던 남쪽의 근교인 노르베리(Norbury) 성 필립 합창단 출신이다.
앨범 활동과 세계 공연, 방송 출연도 자주 하는데 종교 행사에도 참석을 자주 한다. 매년 인원이 바뀌는 편이며 대개는 30명 안팎으로 7세~16세 사이의 아이들이 합창 단원이다. 이 숫자는 아직 훈련을 많이 받지 않은 아이들까지 포함한 것으로 앨범이나 공연에 항상 참가하지는 않는다. 2008년 미국 공연에는 19명의 단원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