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
돈 떼먹고 도망간 그 사람,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그 사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로 처절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하세요.
그가 예뻐서가 절대로 아니고 그가 용서를
받을만해서가 아니고 '그도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에서가
아니고 내가 살려면 그래야 하니까 그를 용서하세요.
절대로 쉽지 않겠지만, 자꾸 억울한 생각이 들겠지만,
지금도 울커울컥 올라오겠지만 나만을 생각해 보세요.
이게 나에게 좋은지 그리고 결정하세요.
가슴은 내 머리의 결정을 듣지 않아도 일단 결정을 내리세요.
용서하고 잊겠다고, 그를 그렇게 미워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고
그리고 소리내어 기도를 열심히 하세요.
내려놓게 해 달라고, 잊어버리게 해 달라고,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놓아져요.
실신할 것 같이 몸부림치다가 놓아져요.
세상 떠날 것 같은 통곡 한 번하고 놓아져요.
지금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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