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힐링/-힐링음악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음악

happy prince 2014. 2. 24. 09:47




바로 그대 ~ 박만엽
햇살이 눈 부셔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 저편에
그대, 살며시 웃고있네.
새가 되어 
노래를 들려주고
꽃이 되어
향기를 뿌려주며
그대, 진종일 同行하네.
어느새  
칠흑 같은 밤이 되어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溫氣만 따뜻하게 남기고 
그대, 살포시 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