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자 꽃 (4)
[명자야 명자야!]
[당신은 무당꽃이랬지?}
[붉은 립스틱 벅벅 그어 대며....]
시(詩)는 가까이 할 수록 좋고
시인은 멀리 할 수록 좋다고 했던가
보일 듯 말 듯 숨어서 피는 꽃
사람의 마음을 홀리게 하는 꽃
집안에 심지 못하게 하는 꽃
위험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꽃
아, 열정 꿈을 단절시키는 싯귀들이여!
명 자 꽃 (4)
[명자야 명자야!]
[당신은 무당꽃이랬지?}
[붉은 립스틱 벅벅 그어 대며....]
시(詩)는 가까이 할 수록 좋고
시인은 멀리 할 수록 좋다고 했던가
보일 듯 말 듯 숨어서 피는 꽃
사람의 마음을 홀리게 하는 꽃
집안에 심지 못하게 하는 꽃
위험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꽃
아, 열정 꿈을 단절시키는 싯귀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