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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찬 바흐

happy prince 2014. 6. 14. 10:46

Air - Johann Sebastian Bach

요한 세바스찬 바흐

 

 


 

 

 

독일출신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음악을 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자랐으며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하고 학위를 받았으나, 한번도 음악 이외의 직업을 생각 해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의 저서 ‘건반악기 연주법에대한 소고’는 거장 하이든이 극찬해 마지않는 논서이며, 바흐는 오르간을 탈피해 악기와 곡 형식의 전반에 걸친 집대성 작업을 하고 구조가 복잡하며, 엄격하고 종교적인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이 대부분으로 가히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워 손색이 없다. 한마디로 대 음악가이며 학자이다.

 

G선상의 아리아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리아를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각색한 것이다. 아리아는 통상 느리고 자유롭게 연주되며, 화음과 선율이 어우러진다. 원래의 악곡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 장조 BWV 1068의 일부인데, 이 곡은 바흐의 후원자인 안할트 쾨텐의 레오폴트 왕자를 위해서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씌여진 곡이다.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은 19세기 후반에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용도로 편곡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원곡의 라 장조에서 다 장조로 조를 바꾸면서, 빌헬르미는 바이올린의 네 줄 중 G선 하나로만 연주할 수 있었다. 이 곡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오케스트라의 앵콜곡이나 대중적인 명곡으로서 곡 중에서 떨어져 나와 연주되게 되었고, 단독의 소품으로 이용되어 드라마나 영화음악 등영상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