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줍고싶다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꿍꽝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한 번쯤은 가까이서
살며시 손잡아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 없이 웃음 지으며 거울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이 있다
숲길을 산책하다
진주처럼 빛나는
You Raise Me Up - Westlife
|
'마음의 양식 > -행복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으로 하는 사랑 (0) | 2014.06.23 |
---|---|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0) | 2014.06.17 |
[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일정표 H조' ] (0) | 2014.06.14 |
달팽이의 생각 (0) | 2014.06.14 |
♡.당신을 사랑합니다.♡ (0) | 2014.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