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행복좋은글

인연

happy prince 2014. 7. 14. 09:46



 

 


인연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스치듯 맺은 작은 인연이 평생 이어지는가 하면 오래 지속된 큰 인연이 사실은 악연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연이란 삶의 보너스와도 같은 선물입니다. 얼마나 잘 가꾸고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 자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합니다. 빛이 되기도 하고 빛을 가리는 그림자가 되기도 합니다.

 

 

 


     

    사랑

    해즐럿/고영희

     

    눈물겹도록 그리워지고 보고 싶다 부질없는 짓이란 것을 알면서도. 지울 수 없는 애달픔 싸늘하고 시린 이내 마음 가슴이 저리도록 아픈 마음 진홍빛 검붉은 혈흔의 흔적! 그대는 정녕 모르신단 말인가! 이것이 사랑인 것을 이것이 사모하는 마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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