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 ~ 박만엽 끈끈한 피가 흘러 모여 싫든 좋든 이룬 마음이 혈육의 정(情)이라면 의리 하나로 혈기가 모여 이룬 마음은 우정(友情)이라 하였는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고 변치 않으리라고 수천 번 다짐하여도 가끔 흔들리는 마음은 아아, 이것은 열정(熱情)이던가 곁에 있어도 정(情)주기에 바쁜 이 세상 못 잊어 몸부림치는 나를 위해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연정(戀情)이란 사랑의 다리를 놓아 줄 수 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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