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감각적인 로프트 인테리어 * 최상층 인테리어
방과 거실 욕실까지 모두 공간을 열린 동선으로 연결해 가변성과 개방감, 실용성까지 있는 감각적인 로프트 인테리어는
1990년대에 보스턴의 사우스 앤드에 지어진 건축물로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살기 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도시 분위기에 맞게, 가족 구성원에 맞게, 가족의 취향을 잘 반영하여 평범한 공간을 신선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만들어
모던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맞춤현 로프트 인테리어를 실현한 공간이에요.
공간의 변형, 디자인 컬렉션 가구와 조명, 아티스트의 작품의 조합, 디자이너의 감각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집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인테리어 공간 즐감해보아요~ ♪
로프트 인테리어의 특징중 하나는 높은 천정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커다란 창은 세련되고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가능하여
유행 대신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공간에 있어 조명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는 법.
심플하고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공간답게 주방은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조명을 길게 늘어뜨려 공간의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따스하고 아늑함 연출하고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의 아티스트의 작품인듯한 독특한 팬던트 조명과
멋스러운 테이블과 그 위를 장식하고 있는 작지만 개성있는 오브제들은
유럽의 어느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하여 인테리어 구경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이에요.
무심결에 지나칠 수 있는 계단 난간에 설치된 간이 책상.
단순한 라인, 모노톤의 컬러로 모던함을 구현하고 데스 스페이스의 계단의 난간을 활용하여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아이디어 센스로 의외의 공간까지 확보한 서재는
1층 계단과 침실 사이에 두어 2층에 머물면서도 아래층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거실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로프트 인테리어에요.
2층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침실은 벽 대신 폴딩도어를 설치해
문을 열면 개방감으로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으며
모노톤의 벽지로 포인트를 둔 헤드에 컬러감이 있는 액자를 걸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서
모던하고 감각적인 로프트 인테리어의 센스를 잊지 않았어요.
욕조 딸린 샤워실과 세면기.
물로 인해 습기가 있는 공간이다보니 환기가 원할토록 외기에 면할 수 있는 창문이 있고
욕실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들이고 한쪽에는 세면기만을 따로 두어
쾌적한 건식 욕실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몸을 씻는 공간이 마치 휴식공간 같은 느낌이에요.
침실 안쪽으로 이어져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면 옷과 신발을 정리할 수 있는 드레스룸인데
모던한 느낌과 다른 느낌의 벽지가 다른 차원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연결되는 듯
벽지 하나로 인테리어 콘셉트의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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