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신시사이저(반젤리스,장미쉘자르,키쓰헤머슨,릭웨크만) 중에 한 사람 Rick Wakeman의 곡입니다. 이 곡은 "Night Arie"라는 앨범 에 수록된 첫번째 트랙곡입니다. 릭을 뉴에이지 장르로 분류한다기보다는 다른 음악장르로 분류되가도 하나, 그래도 이 앨범만큼은 뉴에이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귀에 쏙~ 들어올만한 앨범입니다. The Sad Dream이란 곡은 편안하지만 어딘가 슬픔이 묻어있는 피아노곡입니다. 반복적인 리듬과 멜로디는 한옥타브를 사이에 두고 저음과 고음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흐느끼듯이....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 앨범 중에 하나가 바로 James Last앨범의 "낙원의 새-Paradiesvogel" 입니다. 이 앨범 타이틀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이 곡 "낙원의 새"를 들으면 가슴이 설레고 들뜨게되더군요. 무언가 알수없는 기쁨과 희망으로 말입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 들 중에서 유명한 곡을 꼽으라면 바로 이곡과 그리고 "산과 계곡을 넘어서"라는 곡입니다. 이 곡들은 우리 귀에 너무나 잘알려져 있는 곡이라.. 뭐라 더 이상 설명하면 오히려 해가 될듯 ^^+ 턱수염이 덮수룩한 대머리 할아버지가 해맑게 웃고 있는 어린 여자애와 함께 첼로를 안고 있는 사진이 박혀 있는 앨범 "Arms Around You"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여러 TV드라마에 삽입된 유명한(?) 곡이라 어쩌면 듣는 이에게 '아하~ 이곡이었구나'라는 말을 내뱉게 할 수 있을 지도.. 한국적인 정서와 아주 잘 맞아떨어져 우리 국내팬들에게 더더욱 유명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처럼, (너를 기억하며) 정적으로 가 슴깊히 흐르는 첼로소리와 맑고 우울한 보컬이 잘 어울어져 누군가를 한없이 그립게 만드는 곡입니다. ^^+ 레이린치의 데뷰앨범 "The Sky of Mind"에 수록된 곡입니다. ^^+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를 내는 풍경소리가 들려오는 절에서 알싸한 향냄새를 맡는 듯한 느낌의 아주 독특한 곡입니다. ^^+ 곡의 길이가 좀 긴데...... "역사의 풍경-Aettesyn"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당신의 소중한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곡입니다. 수사네 룬뎅은 노르웨이 사람으로써, 자신의 민속음악을 채록하여 이렇게 앨범을 낸다고 합니다. ^^+ 이 곡 또한 그녀가 채록한 자기 나라 고유의 민속음악이라고 합니다. ^^+ "오미희의 가요응접실"이라는 라디오 프로 그램을 들어보면 간혹 이 곡이 흘러나오곤 하던데.. 아주 조용한 바이얼린 곡입니다. 마치 우리에게 얘기를 해주듯이... 수잔시아니의 아름다운 곡 "The Velocity of Love"입니다. 뉴에이지음악계에서 특히, 전자음악을 다루는 몇안되는 여성뮤지션으로써, 그녀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 전 그녀의 음악이 꼭 바다와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바다는 지구상의 무한한 생명의 기원지이자 고향이듯.. 그녀의 음악도 마찬가지로 푸근하게 느껴지더군요. "사랑의 속도"라는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뮤지션이 바로 Rene Aubry 입니다. 흠... 그러나 이사람의 음악은 무척이나 기괴하기때문에...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음악이기에.. 여러가지 평들이 분분하게 나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곡은 아주 평온안 곡입니다. 마치 물속에서 움직이듯... 느릿느릿.... ^^+ 파스텔같은 보컬의 목소리와 잔잔히 깔리는 연주.... Pure and Simple Records라는 뉴에이지계열의 레이블에서 발매된 "various artists"앨범인 "oceans"에 수록된 곡입니다. ^^+ 시원한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 곧이어 뒤따라 오는 피아노 소리...의 이 곡은 한적한 바닷가에 앉아서 끊임없이 일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듯 마음을 가슴을 탁트이게 하는 시원하고 상쾌한 곡입니다. ^^+ 마이클 호페의 음악은 회화적이라 한폭의 그림을 보고 난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 곡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약간 떨리는 듯한 피아노 곡과 슬픔과 함께 스며나오는 첼로소리.. 깨끗한 풍경이 그려진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아참! 저 개인적으로 수채화를 더 좋아해여.. 그림을 잘 보는 것은 아니지만.. --;;;) ^^+ Chip Davis가 활동한 그룹인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군요. 여하튼 그의 "Classical Gas"에 수록된 아주 짧은 곡입니다. 제가 이 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이유는 곡 전체에서 풍겨져 나오는 나른함과 게으 름이랍니다. ^^+ 햇빛 쨍쨍 내려쬐는 더운 여름날의 오후(한 4시경), 베란다 그늘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뙤약볕에 이글거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받거덩요.. ^^+ 장필립 오딘의"인생"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인생"이라는 곡입니다. 첼로연주를 하지만 팝적인 요소가 강렬하기에 우리에게 더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옛날에 CF나 티비드라마로도 많이 삽입되었던 곡이라.. 여러분들께서 이 곡을 익히 알 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다만 음악가가 누구인지 몰라서 그렇지.. ^^+ 시원한 첼로 소리가 어딘지 모르게 슬프고 격앙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 겁니다. ^^+ 우리 인생처럼...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의 삽입곡입니다. 잿빛도시위에 아침햇살이 비치고 그 삭막한 거리에서 푸드득 날아오르는 비둘기... 처량하고 가슴깊히 저며오는 슬픔과 외로움.. 그만큼의 고통... ^^+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바이얼린 (불사모 펌)
문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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