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2층집 인테리어

일주일의 중간, 안개비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

한 주의 중간쯤 오니 살짝 지치기도 하고, 힘도 들어 하던 일을 놓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일주일을 등산에 비유한다면 수요일은 산 정상에 도착할 즈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언제 또 여기까지 왔나 싶기도 하고, 또 내려갈 길을 생각하면 마음을 가다듬게 되기도 하죠.^^

 

수요일, 오늘은 딱~ 산꼭대기 정상입니다.

자칫 긴장이 풀어지면 하산길이 더 위험하고 힘들어 질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즐거운 하산길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기지개 한번 크게 켜고 살살 내려가 보아요~ 주말을 향해~♪ 

꿈꾸는 단독주택, 2층집 인테리어

 

저는 언제나 단독주택(전원주택)을 꿈꾸고 있습니다. :-D

단독주택을 꿈꾸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넓지 않더라도 마당을 갖춰 꽃도 가꾸고 채소도 키우며

까슬까슬한 흙을 마음껏 만져보며 자연의 촉감을 느껴보고 싶은 이유에서랍니다.

마당있는 단독 주택으로 울긋불긋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은 볼 수 없지만 멋 내지 않은 듯 멋스러운 북유럽의 단독주택으로

 

언젠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갖는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담아봅니다~ ♪ 

들어서는 거실에는 아늑한 소파와 색상을 통일시킨 카페트가 눈길이 가네요.

하얀 벽면에 모던한 느낌과 깔끔한 액자 소품을 배치하는 방법도 좋을 듯 해요.

길게 늘어트린 식탁이며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튤립이 화사해지는 공간이에요.

 

조명도 독특해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었네요. 

널찍한 창문이며 햇살을 가득 받을 창가는 키우기 좋은 식물들과 함께면 

청량감이 느껴질 것만 같지 않으세요? ^^;;

높은 수납장은 쓰임에 맞게 공간을 나눠 수납하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깔끔해 보여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할 수 있어요.

화이트 주방은 깔끔하면서 깨끗한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대리석이 탄탄하게 중심을 잡아주며 눈길을 끄네요.

아이방은 선반과 수납공간을 넓게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처럼 장난감을 배치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깔끔하게 가구를 배치한 뒤 

 

색감있는 전등이나 쿠션을 사용해 자유로운 아이방을 연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