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작은집 인테리어

 

 

 

실용적인 작은집 인테리어 *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합리적인 공간활용으로 데드 스페이스 없는 24평의 실용적인 작은집 인테리어로

우리의 사각형의 아파트 구조와 달리 장방형의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

북유럽 아파트 공간으로 부부와 아이가 함께 곳이랍니다.

 

북유럽 감각으로 좁은 공간을 마술처럼 넓게 활용하여 꾸민 20평대 아파트의

집안 구석구석 살펴보면 영감을 얻으시길 바래요~ ♪

거실이 아닌 방과 이어진 테라스 공간으로 요즘처럼 봄 바람이 불어오는 따스한 날에 차 한잔 마시기도 좋고

 

제철 꽃이나 채소 가꾸기에도 좋을 공간으로 언제봐도 부러운 테라스네요.^^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주방으로 산뜻한 화이트 분위기에 내추럴한 원목 상판은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싫증 나지 않아 트렌디한 주방인 것 같아요.

거의 모든 북유럽인테리어에서 자주 보이는 가구 중 하나를 꼽으라면 패브릭 소파가 아닐까 생각해요.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패브릭 소파는 가죽과 달리 차가움이 없어 공간을 부드럽고 따스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드레스가 있는걸 보니 공주님이 머무는 방인 것 같아요.

보통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책장을 쫘르르 놓고 공부에 특화된 방을 만들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공부라면 지금도 싫은 제 객관적인 견해로 볼 때 아이들이 그런 방을 좋아할까요? ㅎㅎㅎ

 

예쁘게 꾸며주고 놀기 좋은 방이라야 친구와도 재미 있게 놀고 엄마가 바라는 대로 책도 열심히 보겠죠?^^;;

침대 양쪽으로 사이드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 스탠드가 놓여 있고, 창가엔 화초가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북유럽 화이트 인테리어 공간의 침실입니다.

 

그런데 종종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ㅎㅎㅎㅎ

아무리 스타일링을 위해서라지만 왜 구두를 저 위치에 둬야만 했는지 말이에요 ^^;;

차라리 구두가 아니라 가방이면 어땠을까 하구 말이에요. ㅎㅎㅎㅎ

 

심오한 스타일리스트의 마음과 감각을 전혀 알리 없는 세이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