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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Love Me - Sissel

happy prince 2014. 10. 18. 21:30

If You Love Me - Sissel

 

 

 

If the sun should tumble from the sky, If the sea should suddenly run dry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I won't care
If it seems that everything is lost, I will smile and never count the cost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darling I won't care

Shall I catch a shooting star,
Shall I bring it where you are
If you want me to, I will,

 
You can set me any task
I'll do anything you ask,
If you'll only say you love me still

When at last our life on earth is through, I will share eternity with you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I won't I won't care

(If the sun should tumble from the sky)
(If the sea should suddenly run dry)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I won't care
(If it seems that everything is lost)
(I will smile and never count the cost)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darling I won't care

Shall I catch a shooting star,
Shall I bring it where you are
If you want me to, I will,

 
You can set me any task
I'll do anything you ask,
If you'll only say you love me still

When at last our life on earth is through, I will share eternity with you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Let it happen I won't I won't care

 

1994년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오프닝 무대에서의 공연으로

셰계에 알려진 시셀(Sissel Kyrkjebo)의 2006년 발매 앨범 [De beste, 1986?2006]에

수록된 곡으로 1940~50년대 활동했던 프랑스의 가수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의

'Hymne ? l'amour(사랑의 찬가)'를 커버한 곡입니다.

 

태양이 하늘에서 굴러 땅으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바닷물이 갑자기 말라버린다 하더라도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사라져 버린다 하더라도
나는 항상 미소 지을 것이지,
어떤 위험이 닥치게 될지는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별똥별을 잡아서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지고 갈까요?
당신이 그러기를 원한다면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어요
어떤 일이라도 나에게 맡기세요
당신이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면
당신이 부탁하는 것은 어떤 일이라도 하겠어요

결국 이승에서의 우리의 인생이 끝난다면
저승에서의 삶은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요

 

 

Sissel

본명은 [Sissel Kirkjebo(시셀 슈샤바)]이고 노르웨이어로
'교회의 언덕'이라는 뜻의 [Ofma] 대신 세계시장을 겨냥해 [Sisse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1969년 6월 24� 노르웨이의 [Bergen]에서 태어났다.
이 곳에서 그녀는 아버지 [Erling], 어머니 [Laila] 그리고 두 오빠 [Eirik]과 [Bjon]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부모는 등산을 취미로 했고 거친 자연은 그녀의 인생에서의 자연스런
부분이었다. 9살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하던 그녀는 10살때 탤런트 경연 대회에 참가
하기 시작했으며 11살에는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14살이 된 [Sissel]은 NRK 방송국의
[Halv Sju]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TV에 나왔는데 같은해 [Sissel]은 NRK의
다른 프로그램 [Syng Med Oss(Sing With Us)]에서 NRK 합창단의 일원으로
노래하였다. 또한, 15살때 노르웨이 방송에서 [Barbra Streisand]의
[You Don't Bring Me Flowers Anymore]를 영어로 불러
가수로서의 재능을 확실히 인정 받았다고 한다.



집중적인 음악 교육은 없었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재능은
그녀를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장소로 이끌었으며 티없이 맑은 목소리는
그때부터 다른 이들과 구별되는 [Sissel]만의 자랑거리 였다. 17살 때 첫 앨범
[Sissel(86)]을 발표 노르웨이에서 3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깜찍한 10대 가수로서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1987년에는 노르웨이에서만 5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크리스마스 앨범
[Glade Jul]을 발표했으며 1988년에는 뮤지컬 [The Sound Of Music]의 [Maria Von Trapp]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하여 극찬을 받은 [Sissel]은 세번째 앨범 [Soria Moria(89)]를 발표해
또 한번의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1992년 [Gift Of Love], 1994년 [Innerst I Sjelen]을
발표한 그녀는 이후 6년동안 음반 작업을 하지않다가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1994년 노르웨이의 릴리 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과
1997년 참여했던 영화 [Titanic]의 O.S.T 작업이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공식 주제가 [Fire in your heart]를
세계 3대 테너의 한명인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부르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노르웨이의 종달새, 천사의 목소리라는 별명에서 느껴지듯
청아하며 맑고 투명한 영혼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듯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Sissel]의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창법, 개성적 가능성은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녀의 레퍼터리 범위는 노르웨이의
[Edvard Grieg]의 음악에서 부터 뮤지컬 노래들,가스펠, 컨템퍼러리, 팝 뮤직까지 다양하다. 그녀의
편곡들은 [Folk] 음악과 [New Age] 그리고 [Jazz]의 사운드들과도 어울린다. 노르웨이에서
그녀의 레코딩은 국가적인 이벤트가 되어왔다. 대부분 자료들은 [Sissel Kyrkjebo],
[Sissel]만 표기 하였다. 1984년 [Sissel]은 [Bergen]의 [Greighallen]에서
찍은 [Syng Med Oss]에서 합창단으로서가 아닌 솔로로서의 데뷔였다.



그때 [Ung Laug Gjekk i Bj0keskog(Jansen & Fuglem의
Love Song)]과 [A Vestland], [Vestland]를 불렀다. 또한, 훗날
[Sissel]의 매니저가 되는 [Rune Larsen]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 해에
[Sissel]은 또 다른 프로그램 [Husker Du(Do You Remember)]에서 노래를 했는데
다음 해 [Sissel]은 노르웨이에서 서서히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Sissel]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Bergen]에서 열린 국제 대회 [European Song Contest]에서 였다.
녹화를 위해 [Steinar Ofsdal]의 플룻 반주에 맞추어 어떤 [Bergen] 전래의 노래를 불렀고 이것을
전 유럽의 시청자와 [Grieghallen]의 사람들이 TV를 통해서 [Sissel]을 알게 되었다. 1986년 10월
21일 그녀의 이름을 딴 첫 앨범 [Sissel]을 [Release]하여 70만장(1987년말의 공식적인 판매고는
360,405 카피)이 나갔다. 이제 [Sissel]은 노르웨이 최고의 유명인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12월
노르웨이 신문 [Dagbladet]은 [Sissel]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1987년 2월에
[Sissel]은 [Ets Spillemann]이라는 노르웨이판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