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Hamilton(아름다운것들) / Marie Laforet(마리 라포레)

Mary Hamilton(아름다운것들) / Marie Laforet(마리 라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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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라포레(Marie Laforet)는 알랑 드롱과 함께 출연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 해 져서인지  프랑스의 아름다운 배우로만 인식, 그러나 다수의 앨범을 발표한 중견 가수이기도 합니다    양희은의 청아한 하이톤으로 알려진 이 노래는 Jone Baez 의 버전을 모델로 한 것 ,  세계 각국의 포크 싱어들의 애창 민요 입니다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 자신만의 분위기를  살려 내는 독특한 버젼, 대부분의 버젼이 맑고 투명함에 치중한데 비해 마리 라포레의 노래는 덤덤한 가운데  그만의 장점을  노래!   우리에게 원곡인 Mary Hamilton 보다 번안곡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노래지만 원곡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 내용, 1963년 역사적인 Joan Baez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왕실의 실화로  왕실 하녀가   왕의 아이를 낳은 Mary Hamilton이라는 궁녀가 단두대에서 처형되기 전의 심리를 묘사한 곡입니다.   Mary Hamilton  일명 " The Four Marys "라고도 불리는 이곡은 16세기 부터 전해져오는 곡으로 스코틀랜드의 여왕 " Mary Queen Of Scots" 의 시녀였던 4명의 Mary중 한명인 Mary Hamilton에 관한 노래,   Mary Hamilton이 Mary 여왕의 남편인 Henry Stuart Lord Damley의 사생아를 출산   애기를 작은 배에 넣어 바다에 버리는데, 결국 그녀는 아기를 살해한 죄로 교수형에 처해진다는 슬픈 노래다. 주방에도, 홀에도, 그리고 가장 심각한 것은 여왕의 귀에도 소문이 들어 갔다는 것. Mary Hamilton이 Stuart 왕가 1인자의 아기를 출산 했다는 사실이 가사 중 "어제 밤에는 4명의 Mary가 있었는데 오늘 밤에는 3명의 Mary만이 남을것 "   "Last night there were four Marys, Tonight there'll be but three 담담한 목소리로 슬픈 옛일을 노래하는 Jone Baez의 목소리가  중세 유럽의 음유시인 같은 분위기.         Mary Hamilton by  Marie Laforet          Mary Hamilton(아름다운것들) by Marie Laforet(마리 라포레)          Mary Hamilton(아름다운것들) by Marie Lafo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