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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슈트라우스 / 황제 왈츠 (Kaiser-Walzer, Op. 437)

happy prince 2014. 11. 11. 04:57

 

 
Johann Strauss, Jr (1825-1899)  
    황제 왈츠 


Kaiser-Walzer, Op. 437 
Emperor Waltz "황제 원무곡 
비올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겸 작곡가로 다재다능했던 요한 
슈트라우스 1세를 아버지로 둔 요한 슈트라우스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을 공부한 끝에 결국 1844년에 자신의 악단을 만들어 아버지의 악단과
대립하게 되었다. 
184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두 악단을 통합하여 유럽 각지를 순회했다.
왈츠의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비롯한 500여곡의 
왈츠를 작곡해냈다. 또한 60여개의 콰드리유, 130여개의 폴카를 작곡했으며, 
그의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오페레타에도 진출하여 "집시 바론, 박쥐"와 같은 
걸작등 16편을 남겼다.
왈츠곡으로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외에 "예술가의 생애, 술, 여자, 노래, 
봄의 소리, 황제 원무곡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