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클래식

뮤지컬 노트르담의 꼽추 중.... Bruno Pelletier

happy prince 2015. 1. 10. 06:34


 


 








파도 하얀 꽃 춤 속에
갈매기 숨바꼭질 하네 

안목 바다 섶에서
파도 울음에
갈매기도 슬피 우네  

파도 물결 덮인 바다 밑을
흐르는 물로
조가비도 따라 우네

날개 젖은 슬픈 빛
갈매기의 노래와 함께
늙은 소년도 따라 우네 

안목 바다는
늙은 소년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삶

파도 물결이 부어오른 고독
갈매기 외로움 눈망울처럼
늙은 소년도 눈물을
말없이 터뜨리네.


전찬수jcs 
             

 

 




           

          뮤지컬 노트르담의 꼽추 중.... Bruno Pelle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