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 Ernst / Magic Love/시감상 /신비하고 황홀한 사랑 !

 

*  Magic  Love *  신비하고 황홀한 사랑 ! Magic Love - Herb Ernst                    나를 퍼 붓는 밤을 머물고 싶다  詩/이응윤                       아름답다, 잠든 당신의 얼굴 쓰다듬을수록 빛나는 고움,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나를 위한 고생 줄인 냥 찡하니, 눈물 돌게 하고 그 얼굴, 한 송이 황홀한 사랑의 꽃이다 그토록 지근대던 잡초들 어딜 도망가고 아름다운 우리 사랑의 꽃 누리 노래하고 춤추는 행복한 새들, 나비들 세상이다 이 밤 다하도록 당신 얼굴 바라보며 살랑대는 당신의 숨결 따라 만지작, 입 맞추며 나를 퍼붓는 밤을 머물고 싶다 그토록 부족한 나를 오직, 채워 줄 나의 전부인 당신은 내가 된, 내 생의 마지막 꽃 피울 든든한 꽃 대공 당신이다 사랑아, 당신아 커다란 영혼의 눈뜨고 참아내며 우리 서로 곱디고운 노래만 부르자 우리 하나님 얼굴 미소 지을 꿈의 궁전을 짓자 -작은 부부생활 시인 - 14년 2월 16일  靑草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