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너를 사랑해서 나를 사랑하게 되고 나를 사랑하므로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고 자연을 사랑하고 온 세상을 사랑하고 온 우주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하나라는 개념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사랑하면 마음이 절로 행복해져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찬란한거지요.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다보면 그로인해서 또 하나의 사랑을 낳고
그러다가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는 참 아름다운 사랑!
무엇이가를 얻기 위해 노력했던 처음 마음 가짐 노력 희생
항상 어제 같이 사랑하고 오늘 같은 사랑을 내일도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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