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제삼세계음악

Au Parc Monceau(몽소공원에는) => Yves Duteil

happy prince 2011. 9. 5. 14:30

Au Parc Monceau(몽소공원에는) => Yves Duteil
 

Au Parc Monceau

(몽소공원에는)

Yves Duteil

 

Au Parc Monceau
Entre les grilles et les arceaux
Les enfants sages ont des cerceaux
Au fil de l'eau
Dissimules dans les roseaux
On entend piailler les oiseaux

 

철책과 둥근 문들이있는 몽소공원에서
착한 아이들이 굴렁쇠를 가지고 놀고있어요.
갈대들속에 숨겨진 물결을 따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요.

 

Le Parc Monceau
Petit morceau de mon histoire
Le vieux monsieur des balancoires
Les cygnes noirs
La ville
Etait a l'autre bout du monde
Entre le lac et la Rotonde...


몽소공원,내이야기의 작은부분
허튼 소리를 하는 나이든 아저씨
잔뜩 취한 예술가들
그 마을은...세상과는 다른 끝에 있었지요
호수와 둥근 기관차고가 있는...


Au Parc Monceau
Entre les grilles et les arceaux
Les cours d'histoire avaient bon dos
Pres du metro
Elle m'attendait sans dire un mot
J'ai pris sa main comme un cadeau

 

철책과 둥근문들이있는 몽소공원에서
역사의 흐름은 좋은 구실을 하기도 했어요.
지하철 근처에서 그녀는 잠자코 저를 기다리곤 했어요
마치 선물을 가지듯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답니다.

Le Parc Monceau
Premier baiser de mon histoire
Sur un des bancs d'une allee noire
Un peu d'espoir
La peur
La folle envie d'oublier l'heure
Ma main posee contre son cœur...

몽소공원,내이야기의 첫번째 입 맞춤
어두운 오솔길에 있던 밴치들중 하나에서
약간의 기대와... 두려움
그 시절을 잊으려는 부질없는 갈망
그녀의 가슴위에 놓여진 나의손...

Au Parc Monceau
Entre les grilles et les arceaux
Le bonheur a fait son berceau
Pour nos seize ans
La pyramide et ses mille ans
Nous avait cachee des passants

철책과 둥근 문들이 있는 몽소 공원에서
행복은 요람을 만들었어요
우리나이 열 여섯살에..피라미드와 긴 세월
우리는 지나는 사람을 감추었어요

 

Un parc en France
Petit morceau de mon enfance
Ou j'ai trouve l'adolescence
Un jour de chance
Un square
Bien a l'abri dans ma memoire
Quand j'y retourne par hasard...

프랑스에 있는 어느공원...내 어린시절의 작은부분
거기서 저는 청춘을 느꼈어요
운 좋은날 어느 작은 공원
진정 내 기억속에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혹시라도 내가 그곳에 되돌아 간다면...

 

Au Parc Monceau
Entre les grilles et les arceaux
Entre les gardes et les landaus
Au Parc Monceau
Entre les fleurs et les moineaux
Les cours d'histoire avaient bon dos

철책과 둥근문들이 있는
경비원과 유모차들이 있는 몽소공원에서
꽃들과 참새들이 있는 몽소공원에서
역사의 흐름은 좋은 구실이 되었답니다.

프랑스에서 이브 뛰떼이으를 말할 때는 항상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 수호자'라는 명예로운

닉네임이 따라 붙는다.

1970년 초반 데뷔한 이래 꾸준히 샹송을 통해 프랑스어의
보전에 앞장서오며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1985년 당시 대통령인 미테랑에 의해

예술및 문화의 공작으로 임명되었다.

1949년 파리 태생으로 1974년 스타 페스티벌에서 1등 수상,
1977년 골든 디스크를 수상...

샹송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린다.

간단하고 반복적인 멜로디에 음악과 가사를 가장

혼합시키는 가수이며 안티 스트레스가 음악의 모토.
현재 프랑스 작은 시의 시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