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제삼세계음악

Tol & Tol - Pavane (외)|

happy prince 2012. 1. 20. 14:14

 

Ranchos Deluxe


Pavane

Late night serenade




톨앤톨은 CESS 와 THOMAS TOl등 두 형제로
구성된 네덜란드 출신의 뉴에이지 듀오입니다
이들 형제는 둘다 작곡과 편곡,그리고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도
갖춘 뉴 에이지 분야의 뛰어난 뮤지션 입니다

대중에게 익숙해 지기 시작한것은
1991년 데뷔 음반 'Tol & Tol'을 발매되고서
부터입니다.
우리에게 소개된것은 2000년대 들어서이지요.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에서
먼저 많은 인기를 얻은후, 그들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
특히 2001년 발매한 다섯번째 앨범은 벌레울음, 새울음,
천둥 소리등 자연의 소리와 스트링과 기타, 플루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클래시컬한 느낌을 주는 작품과 포크 성향의 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Pavane는 원래가 춤곡입니다.
느릿한 2박자의 무곡. 어원은 이탈리아의 도시 파도바
(옛 이름 Pava)에 있으며, 파반은<파도바풍 무곡>이라는
뜻입니다.
에스파냐어로 파보(pavo)라고
하는 공작의 우아한 동작을 흉내낸 곡으로 위엄있는 모양으로
천천히 춥니다

1508년 류트곡으로 처음 나타나 이후에 유럽에 널리 퍼졌지요.
느린 2박자이며 종종 빠른 3박자의 가야르드가 이어집니다.
50년 이후 파반과 가야르드는 파사메초와 살타렐로로 바뀌었으나,
영국의 버지널악파는 여전히 작곡을 계속하여 예술적으로
완성시켰습니다.
1600년 이후 파반은 파두아나라는 이름으로 독일 초기의 모음곡 중
양식화되어 느린 반주형의 곡이 되었습니다.
근대에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의
M.J. 라벨과 R. 본 윌리엄스 등이 명곡을 남긴것으로 알려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