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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Al Na Tomar Li Shalom => OfRa Haza

happy prince 2012. 2. 18. 21:52

[이스라엘] Al Na Tomar Li Shalom => OfRa Haza

 

      OfRa Haza / Al Na Tomar Li Shalom


      Al na tomar li shalom
      emor rak lehitra'ot,
      ki milchamah hi chalom
      tavul bedam udma'ot.
      Ve'ein od shachar leyom
      mah agumim haleilot,
      al ken al na tomar shalom
      emor rak lehitra'ot.


      Kadru shamaim bevoker kar,
      gehsem dofek al sh'mashot.
      Retet s'fataim chiyuch ko mar,
      tz'chok ve'einaim dom'ot.
      Retzif rakevet panas chiver,
      betachanah azuvah.
      Esh veshal'hevet belev bo'er,
      ki hapreidah atzuvah.


      Al na tomar li shalom
      emor rak lehitra'ot,
      ki milchamah hi chalom
      tavul bedam udma'ot.
      Ve'ein od shachar leyom
      mah agumim haleilot,
      al ken al na tomar shalom
      emor rak lehitra'ot.


      Kof'ot yadeicha, otan anashek
      machog doher al sha'on.
      Chavru paneicha, garon chonek,
      ken, zehu tz'lil acharon.
      Shimshah nofelet, od neshikah,
      hagalgalim kvar chorim.
      Yad menaf'nefet uvil'chishah
      osif od kamah milim.


이스라엘의 디바 Ofrs Haza.
가녀린 모습에서 나오던 그녀의 목소리는 남성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예맨계 유태인으로 자란 덕에 이스라엘과 아랍의 음악을 모두 받아들여
중동지역에서 크게 성공합니다.
그리고 동,서양의 음악을 때로는 클래시컬하게 때로는 댄스비트에 섞어서
부러주는 재능이 뛰어났던 가수입니다.
42살이었던 2000년 2월 23일에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하기까지
이스라엘 최고의 디바였습니다.

예멘 출신의 유대인으로 '이스라엘의 마돈나'라고 불리던 여가수...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하다가 예멘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고

중동 특유의 단조풍 멜로디와 리듬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미성을 자랑한

세계무대에서 이스라엘-아랍권을 대표하던 가수로 이름을 날린...OfRa Haza...

Ofra Haza의 부모는 예멘 출신으로 이스라엘이 건국되고나서 이스라엘로 옮겼다.

그런 그녀의 부모 덕에 그녀의 음악에는 아랍 음악의 느낌이 많이 난다.

1983년 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Chai로 유럽에 이름을 널리 알렸고,

이 음반에 실렸던 곡들이 런던을 중심으로 한 클럽을 통해서 인기를 많이 얻었다.

이 후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중에 한명이 되었다.

에이즈와 관련된 합병증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지만 않았다면

좀 더 많은 곡들을 남겼을텐데, 아쉬움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