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제삼세계음악

가슴 뭉클한 터어키 음악- `Tutunamadim` (`절규`)/Isin Karaca

happy prince 2013. 7. 31. 13:59

    Tutunamadim(절규)-

    / Isin Karaca

    Tutunamadim(절규) - Isin Karaca


    Sandan sonora
    Ne fam mavi
    Ne fam sari
    Oimadi


    뜯겨져 나간 비듬같은 날들이
    이토록 그리워 소금 뿌린 가슴임은
    무너지지 않는 돌무덤처럼
    단단한 추억 때문일까


    Hafif bir soz' gibi belki
    Ama o'yle yerin dolmadi
    Ben sensimi zorldim
    Ayakia kalmak iqin



    백합 조개처럼 얍삽하던
    무지의 젊은 날에 휘어저 보려던 욕망이
    와르르 스러져 내려



    Tutunamadim
    Tutunamadim
    Siirlere sarkilara
    Ben nereye senoraya


    내 육신을 조여드는 그물이 되어 버렸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먼곳으로
    구름이 흘러간다



    Tutunamadim
    Tutunamadim
    Doqdug'un sehirlere
    O'nu'me du'ger golgen



    이젠 사랑했던 바람도
    차가운 파편이 되어 나를 고통스럽게 하네
    점점 나의 육신도 지쳐간다..

    Isin Karaca

    1973년생 런던에서 태어난 터어키 가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불러왔고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고 하는군요. 2000년과 2001년엔
    유러비젼 터어키의 피날레로 참여하기도 하였구요.
    Sezen Aksu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노래속엔
    응어리진 한과 힘이 느껴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