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선 화 (1)
금잔옥대
누구를 위한 화려한 배려인가
몸의 양식보다 차라리
마음의 양식이 더 필요한 시대에서
참사랑을 알게 해 주소서 하면서도
이별의 아픔을 잊게 해 주소서 하면서도
점점 더 소원(疎遠)이 커지는 우리들에게
첫사랑의 설레임을 배워주는 그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배워주는 그대
아, 나르키소스의 사랑을 가르쳐 준 그대여!
수 선 화 (1)
금잔옥대
누구를 위한 화려한 배려인가
몸의 양식보다 차라리
마음의 양식이 더 필요한 시대에서
참사랑을 알게 해 주소서 하면서도
이별의 아픔을 잊게 해 주소서 하면서도
점점 더 소원(疎遠)이 커지는 우리들에게
첫사랑의 설레임을 배워주는 그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배워주는 그대
아, 나르키소스의 사랑을 가르쳐 준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