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힐링/-힐링음악

Sophie Zelmani - Going Home

happy prince 2014. 5. 8. 16:07


 

 

 

 

 

    Sophie Zelmani는 포크 성향이 짙은 스웨덴의 팝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14살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그녀는 데모 테입을 음반사 몇군데로 보냈는데 그중 소니뮤직에서 연락이 와서 1996년 발매된 첫 음반인 "Sophie Zelmani"가 스웨덴과 일본에서 골드 디스크가 되였습니다.
    소피는 어릴 때부터 기타를 배워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갖추어 가수로 성장해 왔고, 많은 스웨덴 가수들이 그러하듯이 북유럽 사람들의 목소리는 다정다감 하고 속삭이듯이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습니다. 낮은 톤과 소피의 특이한 음색은 다가와서 속삭이면 누구인들 넘어가지 않을까. 조용히 눈을 감고 감상하다 보면 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음악과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함니다. 그녀의 노래를 국내에서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My Best Friend's Wedding"에서 사용된 'Always You'를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임니다 그녀의 음악은 대체로 슬로우 내지는 미드 템포의 스웨디쉬 포크가 주류를 이루는데 마치 한줄기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가냘픈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적임니다.

     

    1972년 스톡홀름 생
    14살에 아버지가 사다준 키타의 매력에 빠져
    전문적인 트레이닝없이 작사와 작곡을 홀로 마스터하였으며
    데모테이프를 여러음반사에 보내는 노력끝에
    스웨덴 소니뮤직과 정식계약,
    1995년 셀프타이틀로 앨범을 발표하여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1996 스웨덴 그래미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 10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나 수줍음이 강한 성격탓에 대중앞에
    서거나 나타나기를 꺼린다네요...
    어코스틱키타,섹소폰등과 함께하는 그녀의 음악은
    뿌연 연기 찬 카페분위기를 느낄수있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기두 합니다.
    마음가는 대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곡을 쓴다는 그녀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