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공간, 작지만 넓게 쓰는 원룸 인테리어

사람으로 인한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는 종종 혜민스님의 책을 펼쳐보게 됩니다.

"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보통은 나이가 들면 모든게 쉬워진다는데 그렇지 않은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새 친구 사귀는 일이 참 어렵게 느껴는데 그건 아마도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을 할애하고, 마음을 쏟고, 눈치도 보고.. 또 많은 정성이 필요잖아요.

그런데 점점 편한게 좋아져 취향이 같은 사람이나 편히 만날 수 있는 사람만 찾게 되니까

지금껏 알고 지냈던 사람들 위주로 자꾸 만나게 되요.

 

일을 하고 있어 그런지 꾸준히 새 친구(사람?)의 바운더리가 넓어져 가끔 힘겹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이럴땐

새 친구(사람) 만나기를 거부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쭈~욱 친구의 폭을 넓혀가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 목요일, 고민 아닌듯한  고민을 하고 있는 세이지입니다.^^

 

 

아담한 공간, 작지만 넓게 쓰는 원룸 인테리어

 

 

공간의 활용도에 있어 평형보다 더 중요한건 공간의 구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아담한 공간의 투룸으로

작지만 넓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구조로 다름이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독립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생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집으로 작기 때문에 공간을 더 나누고 눈에 보이지 않는 히든 스페이스 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럼, 아담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다라 집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음을 발견해보세요~ ^^

마치 침실의 한 공간처럼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쇼파를 배치해 나만의 히든 스페이스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창가 곁에 있어 흩날리는 꽃비를 구경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죠?

밝은 톤의 바닥과 벽지, 그리고 가구를 이용한다면

더 넓고 쾌적하면서도 실용적인 거실을 사용할 수 있으실 거에요~

넓은 창은 공간은 더욱 넓게 해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

우리네와 같이 가구와 소파를 벽쪽에 두어 공간을 넓게 활용하면서도

 

수납공간을 실용적으로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두어도 안성 맞춤이에요~ ^^

벽 한쪽만 어두운 톤의 벽지를 사용해 공간을 분할하면서도 아늑하고 차분해지는 침실이에요.

 

액자를 이용해 공간의 멋을 살리면서도 침실과 맞는 낮은 채도의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화초가 있어 더욱 싱그러워 보이는 주방이에요~

 

창가와 식탁에 놓인 초록식물들과 꽃들로 인해 공간이 환해지면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