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여자는 그래요. 남자는 키가 커야 되고 남자는 멋있어야 하고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것 저것 따지지만, 여자는 그래요. 결국에는 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는것을,             사랑은 가슴안에 넣어도 아프고 가슴밖에 꺼내 놓으면 더 아픈 사랑 그래도 우린 사랑을 먹고 산다지요.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지만 마냥 설레이는 봄날이 그리워 지는군요. 멀지 않아서 길가에 민들레도 피어날테고 목련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봄의 전령사 처럼 피어 나겠죠. 사랑이 아지랑이 피어오르 듯 떠오르는 것은 계절 탓일까요? 가슴안쪽에서 부터 그리움이 밀려 오네요. 혹시 우리님들도 그런 마음 들어 보셨나요?     여자는 그래요 / 사랑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