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서 (2)
[태고사의 절터를 보지 않고서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
수려하고 깨끗한
기암 괴봉과 어우러진 단풍
마천대 낙조대 칠성대를 끼고
금강봉 형제봉 왕관바위에 올라서면
당당한 낙락장송의 힘찬 행렬
낙엽 병풍으로 둘러친 장중한 산
기품있게 도열한 씩씩하고 우람한 산
아아, 의병 동학군의 마지막 항전지.
대둔산에서 (2)
[태고사의 절터를 보지 않고서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
수려하고 깨끗한
기암 괴봉과 어우러진 단풍
마천대 낙조대 칠성대를 끼고
금강봉 형제봉 왕관바위에 올라서면
당당한 낙락장송의 힘찬 행렬
낙엽 병풍으로 둘러친 장중한 산
기품있게 도열한 씩씩하고 우람한 산
아아, 의병 동학군의 마지막 항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