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명언글.시

누군가 근심은 손님이라네요

happy prince 2015. 2. 17. 07:47


누구든 열 살 때에도 근심이 있고,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으며,
서른이 되고 마흔이 돼도
그 나이 그 상황에 따른
근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열 살 때의 근심은
스무 살이 됐을 땐 저절로 사라집니다.
마흔 살이 됐을 때는
서른 살 때의 근심이 흔적도 없어지죠.


근심은 내게 찾아온 손님이 아니라
내가 붙들고 있는 손님입니다.
내가 붙잡지 않으면 그도 떠납니다.


근심은 잠깐 찾아온 손님입니다.
손님을 오래도록 붙들고 있으면
근심이 생기고 곪아 터집니다.

--좋은글중에서--

삶이 별것인가요
재력과 명예와 권력을
다 가져도 떠날 때는
모든 것을 두고 가야 하니
삶이 다를 뿐 태어날 때와
떠날 때는
모두가 똑같이 공수레공수거입니다.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연
한 두 가지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사인가 봅니다.
좌절하지 말고
이것이 인생이려니 하고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고
즐겁게 살아갑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