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궁궐의 꽃 . 슬픈 능소화
님을 기다리는 향연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전설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의 사랑을 그린 애닮픈 이야기 입니다.
임금의 사랑을 단 한번만 받고 상사병의로 생을 마감한 후궁의 드라마.
그녀의 유언장에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을 기다리 겠노라"
그렇게 노래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능소화는 담장을 타고 오르고 있고 그 꽃은 님이 오시는 소리를 들어 볼려고
지금도 나팔 꽃처럼 피고있다고 하고 있으며
예전엔 양반집에 만 심을 수 있어서 '양반꽃'이라 부르기도 했답니다.
늘 고운 울님들을 위해 장이가 보답코져 아름다운 꽃을
올려 드립니다~~~하루 피곤 이곳에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한 휴식 취하시고 가셔요~~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