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서만난세계-슬로베니아, 피란 - 아름다운 해안 중세도시, 그외 볼거리 골목에서만난세계-슬로베니아, 피란 - 아름다운 해안 중세도시, 그외 볼거리 아름다운 자연/-다양한동영상 2014.04.08
벚 꽃 벚 꽃 여기에도 햇볕정책이었네 겨우내 꽁꽁 동여맨 옷자락 치근대는 봄햇살에 더는 참지 못하고 드디어 뽀오얀 속살을 드러내었네 누가 나를 보고 바람꽃이 되었다고 수근대지만 늘 한 곳에 머물지 못하는 끼춤에 한창인 봄바람도 발아래 엎드려 내 눈치만 살피며 연신 가쁜 숨을 몰아..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8
목 련 꽃 목 련 꽃 봄 햇살이 간지러워 하얗게 웃음보가 터진 당신 힘든 삶 살아왔으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밝은 표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려는 듯이 성급한 몸짓 잎새보다 더 날센 몸짓으로 어둔 세상을 밝혀주는 저 새하얀 순백의 웃음보여!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8
화사한 봄꽃들 화사한 봄꽃들 (금낭화 꽃) (금새우난꽃) (꽃잔디) (나비) (노랑매발톱) (노루오즘꽃) (단풍나무 꽃) (동박새의 꿀따기) (딱새가족) (갈미아) (감나무꽃) (꽃 양귀비) (꽃양귀비) (꽃양귀비) (진짜 양귀비) (골담초) (광대 고란새) (구슬봉) (극락조화) (금강애기나무) (라런쿨러스) (라런쿨러스) (..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8
미선나무 ㅡ 미선나무 이파리 ㅡ 미선(尾扇) 나무 누가 나를 하얀 개나리라고 부르지만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는 노란 개나리와는 격이 다르다네 천연기념물 세계 1속 1종으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며 순결 순수의 빛깔로 피어나 오직 한 하늘만 섬기며 산다네 순애(殉愛)의 그 순간까지 순백의 그..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7
청 매 화 청 매 화 뽀오얀 속살의 백매화 요염한 홍매화의 입술로 봄바람을 유혹하려 하지만 청순한 눈빛 소박한 미소 은은한 향기 정갈한 자태 한 눈 팔 겨를이 없네 섬진강변 지리산 추운산 첩첩마다 봄의 여신 봄밤의 하얀 숨결 하늘을 닮아 맑디맑은 그대 인고로 견뎌낸 그대의 모습. ㅡ 매실 ..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5
갯 버 들 갯 버 들 (1) 봄은 누가 불러서 오는 게 아닙니다 꽃은 누가 부추겨서 피는 게 아닙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도 이제 봄이 찾아왔노라며 자신이 스스로 그렇게 합니다 버들강아지가 기지개를 펴고 헝클어진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고운 솜털로 일어서는 것도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시가있는꽃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