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가요 670

초설(初雪) - 제인

너무 마른 내모습 부담이 되진 않을까어떻게 지냈는지 물어오면 어쩌나너의 기억 때문에 한 시도 쉴 수 없었던내 마음 알아줄까우리 이별하는 날 넌 내손 잡아 주면서조심스레 꺼낸 말 끝내 잊지 못하면 첫눈 내리는 밤에 여기서 함께 하자던 약속 기억하니늦었지만 천천히 와 널 기다리는 동안어떤 얘길 먼저 건네야 할지 나 준비하고 있을게벌써 몇 시간 째 저 눈 앞에서 혹시 서성이며 떨고 있는지괜찮아 난 네가 잊었대도 영원히 사랑해Rap)너는 날 잊은거니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니 내 약속 믿니우리 여기서 만나자던 니말 남았는데 오직 하나 니 모습하나만 위했는데 헌데 너는 어디 있니 행복하게 살아있니어서와 여기로와 내게로와 이리로 와와 너무 늦어 버린거라고이미 믿어버린 벌써 말해버린 날 지울게우리 이별하는 날 넌 내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