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명언글.시

오고 가는 계절의 변화 앞에서

happy prince 2011. 5. 31. 05:26

 

친구들아 !!

가는 세월 못잡고 오는 세월 못막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지

창조주님의 섭리에 따라야 한다는 말씀이라네

 

오 월의 마지막날,,, 

지금 우리는 어김없이 한 계절의 끝자락에 서 있는걸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계절이 물러가고

이제 올 한해 풍년을 기약하는 뜨거운 햇살과 장마와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다리는 한 여름으로

한 계절과는 아쉽게 이별을 해야하지만

또 한 계절과는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는 마지막과 시작의 종착역과 출발역

그 한 역에 함께 서 있는 지금~

 

소방 친구들아 !!!

보내는 5월이 아쉽니,,,?

아니면 꼭 해야할 일을 다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들이 남아 있는거니,,,?

 

하지만 아쉬워할 것도 안타까워할 것도 없다네

왜냐하면 우리 에게는 또다른 계절 6월이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새로운 계절 6월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오고가는 계절 앞에서 우리 스스로는 아무 것도 붙잡지 못하고 보낼 수 도 없지만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는 우리의 마음들이 있다면

이 계절을 만드신 창조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니까,,,

 

사랑하는 소방 친구들아 !!!

아쉽지만 오 월의 마지막날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새로운달 유 월을 힘차게 맞이하는 행복한 날 되기를

우리함께 기대하자

 

소방 친구들아

사랑해 !!

 

-오 월 마지막날 이른 새벽에 행복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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