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하이벨은 일리노이 주 시카고와 뉴욕 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인기 있는 아이용품, 꽃, 모던 디자인 상점인 스프라우트 홈을 운영한다. 시카고 웨스트 타운 근교에서 모던하고 탁 트인 집을 구하다 찾은 이곳은 한때 식료품 잡화점이었던 곳으로, 화재 피해로 문을 닫았던 곳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것이다. 이 집의 잠재력을 발견한 타라는 버려진 건물을 자신이 살 집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직접 수리를 감독했다.
타라는 빈티지 가구와 컬러풀한 모던 액세서리를 혼합하여 한때 식료품 잡화점이었던 곳을 세련되면서도 장난스러운 거실로 만들었다. 원래 있던 벽돌 벽은 그대로 남겨놓고, 2층 거실과 부부 침실을 출입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개방형 계단을 설치했다.
위층의 햇빛 좋은 라운지에는 선반의 길이를 달리해 시각적인 흥미를 더했다.
화사한 옐로 벽은 다이닝룸이 결합된 부엌 공간에서 악센트 역할을 한다. 도자기에 담은 식물, 테라리엄, 꽃꽂이 컬렉션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산뜻함을 부여한다.
전 세계의 중고품 할인 매장뿐만 아니라 이베이나 에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의학 그림 포스터는 벽 데커레이션용으로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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